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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인금융자산 1% 미만 저조한 성장.. 아태지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부유한 지역 첫 등극

BCG, 2014 전세계 부(Global Wealth)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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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인금융자산 1% 미만 저조한 성장.. 아태지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부유한 지역 첫 등극
BCG, 2014 전세계 부(Global Wealth) 보고서 발표

[SEOUL] June, 15, 2015—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15일(미국 동부시간) 전세계 부(富) 보고서 '성장하는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Winning the Growth Game)'을 발표하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개인금융자산 규모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그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은 매우 저조했다고 밝혔다. BCG는 자산시장 규모, 국외자산 등 전세계 자산운용산업을 연구한 전세계 부 보고서를 200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15번째로, 지난해 기준 글로벌 GDP 94%를 차지하는 62개국을 조사했다.

한국, 주식시장 침체로 개인금융자산 0.4% 성장에 그쳐.. 향후 5년 전망은 밝아
한국은 2013년에서 2014년까지 개인금융자산 성장률이 0.4%에 불과했다. 이는 아태지역(일본 제외, 29.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난해 국내 주식(수익률 -2.1%)과 채권(1.4%)시장이 모두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전망은 밝다. BCG는 2014년에서 2019년 사이 국내 주식시장이 연평균 7.2% 성장하며 강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서 1억 달러 이상 보유한 초고액자산가(UHNW)의 부(富)는 2013년 대비1.8% 늘었고 향후 5년간 연평균 9.4%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국외자산 비중은 2%로 낮은 편이지만 해외에 투자하는 규모는 증가추세다. 한국인의 해외투자 선호국은 싱가포르와 홍콩으로 전체의 58%에 달했다. 한편 BCG는 미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약 4% 올랐지만 2019년까지는 약 2%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태지역(일본 제외), 유럽 제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지역에 올라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아태지역(47조 달러, 일본 제외)이 유럽(43조 달러)을 제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지역에 올랐다. 북미(51조 달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내년에는 아태지역(일본 제외) 개인금융자산 규모가 57조 달러에 육박하며 북미 예상치(56조 달러)를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2년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강력한 내수를 기반으로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과 인도가 아태지역 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계 백만장자 가구 수 1,700만으로 전체 부(富) 41%차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백만장자 가구수는 1,700만으로 이들이 보유한 부는 전세계 개인자산의 41%에 달한다. BCG는 이 비중이 2019년이 되면 4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백만장자 가구가 가장 많은 곳은 미국(700만), 중국(400만), 일본(100만) 순이며 조사대상국 중 새로운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중국이었다. 이른바 억만장자로 불리는 초고액자산가(UHNW)의 자산은 지난해 11% 증가, 백만장자 세그먼트(*하단 용어설명) 중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BCG는 초고액자산가의 부(富)가 향후 5년간 연평균 12%씩 증가하지만 자산규모와 함께 가구수도 증가함에 따라 초고액자산가의 가구당 자산은 연평균 6%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보고서의 공동 저자이자 BCG 시카고 오피스 브렌트 비어즐리(Brent Beardsley) 시니어 파트너는 “전세계 부(富)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규제 변화, 기술 발전 등 곳곳에 산재한 잠재 리스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자산매니저들이 긴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과를 내기 위해 단순히 새로운 자산을 운용하려는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차별화된 자문제공, 특정 세그먼트 별 가치제안 등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초고액자산가(UHNW, Ultra-high net worth): 금융자산 1억달러 이상 보유
-어퍼 고액자산가(Upper high net worth): 금융자산 2000만 달러~1억달러 보유
-로어 고액자산가(Lower high net worth): 금융자산100만달러~2000만 달러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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