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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2015년 가치창출보고서'

총주주수익률 기준 글로벌 10대 기업 순위 발표, 한국 기업은 두 곳만 순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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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2015년 가치창출보고서' 총주주수익률 기준 글로벌 10대 기업 순위 발표 한국 기업은 두 곳만 순위 포함

[SEOUL] July, 24, 2015—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4일(미국동부시간) '2015년 가치창출보고서(Value creation for the rest of us)'를 내고, 가장 높은 TSR(총주주수익률)을 기록한 10대 기업의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국내 기업 2곳이 순위에 들었다. 2012년 조사 전후로는 다수가 상위권에 올랐으나, 2014년 조사 이후 랭킹에서 한국기업을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2015년 가치창출기업 조사는 전세계 27개 업종, 1982개 기업의 최근 5년간 평균 TSR*(Total Shareholder Return, 총주주수익률)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BCG는 매년 이 같은 기준으로 우수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 분석해 왔으며 올해가 17번째다.

* TSR(total shareholder return) = 총주주수익률. 주주들이 일정 기간 얻을 수 있는 총수익률. 일반적으로 기준 시점의 총 주식가치 대비, 일정 기간 동안의 배당금 및 주식평가익 등의 함수로 계산한다. 단순 주가변동을 비교하는 것 보다 종합적인 의미를 담을 수 있어 경영자 및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수단으로 널리 쓰인다.

BCG의 2015 value creators 순위에서는 최근 5년간(2010~2014년)의 성장성 및 수익성(매출액 및 이익) 주식 밸류에이션(valuation multiple) 투자자 가치환원(배당자사주매입부채상환) 등의 요소를 기준으로 TSR을 산출했다.

자세한 산출법은 본 보고서 5쪽 'The components of TSR' 참조

이 같은 방식으로 세계 1,982개 상장기업의 TSR 을 산출한 다음,
1)'글로벌 top 10'
2)'라지-캡(large-cap) top 10' (시가총액 500억달러 이상의 기업 대상)
3) 27개 업종별 top 10

등 크게 세 부문의 랭킹을 선정한다.

Top 10 랭킹 명단에서 찾기 어려워진 한국 기업
한국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top 10'에 한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업종별 top 10' 에 든 기업은 고려아연(5년간 TSR 평균 16.3%)과 아이에스동서(59.7%) 두 곳 이다. 고려아연은 올해 금속업종 부문에서8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부문 2위로, 처음 순위에 진입했다. 2012년에는 모두 18개의 한국 기업이 순위에 들었으나, 이후 각 부문별로 top10 에 드는 기업의 숫자는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아래 표 참조)

바이오제약업종 강세 뚜렷
글로벌 시장에서는 바이오테크 및 제약산업의 활황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글로벌 top10' 중 4곳, 시총 500억 달러 이상을 대상으로 한 '라지캡 top10' 중 5곳이 바이오제약 업종 기업이었다. 9년 연속 '라지캡 top 10' 에 들었던 애플은 처음으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IT업종 순위에서는 8위에 랭크) 지역적으로는 미국 기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중국 기업들이 대거 순위에서 사라졌다.

'글로벌 top 10' 에서 1위를 차지, 지난해 세계 최고의 총주주수익률을 기록한 기업은 미국 바이오테크 업체 파마사이클릭스였다. 이 회사는 무려 세 자릿수의 연평균 TSR을 기록, 2013년부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BCG는 올해 상위권에 든 기업의 대부분이 해당 업종의 호황, 기업 규모 등 구조적 요인에 의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게리 한셀(Gary Hansell) BCG 시카고 오피스 시니어 파트너는 "그러나 업황이나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해당업계 평균을 뛰어넘는 성과를 내는 기업은 있었고, 따라서 결국 중요한 것은 기업 TSR 성과의 절대값이 아니라 동종업계 경쟁사 대비 상대적 성과"라며 "가치 창출을 명확한 목표로 설정하고 조직과 사업 변신을 추진하면 경쟁사 대비 월등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BCG는 이 같은 기업의 예로 글로벌 1위 해운업체인 덴마크 머스크그룹과, 미국 주택건설업체 펄트그룹을 들었다. 이들은 영위하는 사업의 시황이 극심한 불황에 시달릴 때 기업의 체질을 확 바꾸는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상황을 헤쳐간 기업들이다. 머스크그룹의 최근 5년간 TSR은 13.3%를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여전히 불황에 시달리는 글로벌 해운업계 평균 TSR은 2.3%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원문 9~13쪽 참조)

김도원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오피스 대표는 "과거 우리 기업은 미국의 소비와 중국 경제의 성장에 힘입어 활황을 누렸지만, 이런 효과가 사라진 지금 경쟁력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인더스트리 4.0 등 영역별로 미래의 '파괴적 기회'를 선점, 근원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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